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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ncer

임파선염과 임파선암의 다른점. 그리고 원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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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지엄마 입니다.

저희 아빠가 골육종으로 돌아가셨지만 예전에 25년전쯤 처음 발병했던 암은 임파선암 이었습니다. 림프종. 자세히 병명을 알아보자면 비호지킨 림프종 이었습니다. 임파선암의 한 종류죠. 흔히들 말하는 혈액암이에요.

그래서 그 임파선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저희 아빠가 암을 알게된 것은 복수가 엄청 차서 그 증상 때문에 간 거였는데 이미 진행이 많이 됐던 상황이었어요.

다른 암들 처럼 배가 아파서 갔는데 위암이다. 가슴이 아파 갔는데 유방암이다. 이게 아니라 임파선 같은 경우는 부어서 병원갔는데  알게된 있는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 임파선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무서워요. 부은건지 혹인건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임파선염과 임파선암의 다른점과 원인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파선염의 원인:

임파선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요한 감염 원인으로는 EB바이러스, 세포안티체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스트렙토코커스와 같은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일시적이며, 임파선이 염증을 일으킼고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임파선암의 원인:

임파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파선암은 면역 시스템의 이상, 유전적 요인, 환경 요인등 다양한 요소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임파선암의 유형은 특정 유전적 변이와 연관이 있을 수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부 임파선암의 유발 요인으로는 HIV/AIDS와 같은 면역 결핍상태, 면역 억제제 사용, 특정 화학 물질 노출 (방사선,허리티지) 특정 감염 (에프스타인 바이러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이 항상 임파선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임파선염의 주요 증상:

 

-염증된 임파선 부위의 부기: 염증으로 인해 임파선 부위가 부어오르고 (부종) 팽창될 수 있습니다. 

-통증: 임파선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열: 감염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 임파선염으로 인해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타 증상: 몸살,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은 휴식과 적절한 약물 치료로 치료 됩니다. 항생제나 진통제, 해열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임파선염은 몇 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 됩니다.

 

 

임파선암의 주요 증상:

-부기된 임파선: 암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임파선 부위가 부어오르고 팽창될 수 있습니다.

-노드 체계의 부착: 암세포가 다른 임파선 부위에 퍼져 부착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암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발열과 감염: 암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약해져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 임파선암으로 인해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파선암은 종류와 진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에는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면역 요법, 수술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 스테이지,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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