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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ncer

NK 세포를 통한 암 치료법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도 많이 찾아봤었던 NK세포를 통한 암 치료가 무엇인지. 얼마나 좋은 치료법인지 알려드릴께요. NK세포란 :)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 세포를 말합니다. Natural killer cell 의 약자죠.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자연 살해 세포" 라고도 합니다. NK세포는 자연적으로 암 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암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변조된 단백질을 인식하여 식별하는 것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한편 정상 세포는 면역체계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NK 세포의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NK세포를 활용한 암의 혁신적 치료법은 암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NK 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NK 세포의 항암 .. 더보기
지샘 병원에서 면역 항암 치료 했던 환자의 보호자로서 궁금했던 점들. 안녕하세요. 이번엔 많은 암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지막으로 가거나 꼭 알아보시게 되는 코스? 같은 지샘병원 항암치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알아보시는데 정보가 많이 없죠.. 메이져 병원은 아니다보니 더더욱 고민하게 되지만 보통 지샘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은 메이져 병원에서 더 이상 쓸 수 있는 약이 없다 라고 들었을 때 여러가지를 찾아보다 오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면역항암제가 몸에 맞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그런 사례로 지샘병원 인지도가 좀 올라간 것 같아요. 그렇지만 효과는 못보고 돈은 돈대로 쓰고 힘은 들고 환자도 보호자도 막판에 모든걸 쏟아 붓다 가는 경우가 저희 아빠 케이스에요. 마지막 6개월 정도는 거~의 못드시고 뉴케어로 드시거.. 더보기
항암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들 안녕하세요. 보호자 입장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항암치료는 언젠가 내가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나는 절대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 하루라도 더 아이들과 함께하고 하루라도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남은 삶을 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환자는 물론 보는 보호자도 너무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참.. 양날의 검이죠. 항암치료를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정말 좋은데.. 암이란 것이 한번 생기면 그 옆에 많이 퍼져있어서 몸에 딱 그 부분만 있지는 않고 다른 곳에서 숨어있다가 나중에 또 나옵니다ㅠ 그래서 항암치료를 거의 하죠..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시키려고 항암치료를 하는데 근데 이게 또 맞는 항암제가 있고 맞지 않는 항암제가 있어서 그것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맞지 않으면 또 다른 항암제를 투여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더보기
골육종 보호자가 알려주는 명의 리스트 먼저 저희 아빠는 서울대병원 한일규 교수님께 수술 받으셨으며 항암은 혈액종양내과의 김미소 교수님께 했었습니다. 예~전에 처음 암 발생했을 때 혈액종양내과에서는 허대석 교수님께 진료받았었는데 지금은 은퇴하셔서 명예교수? 로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김미소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결론적으론 뭐 더이상 쓸 약이 없어서 나중엔 지샘병원으로 갔었지만 어쨌든 보호자 입장에선 좀 더 명의로 유명한 분들께 가볼걸 그랬나 라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았습니다. 원자력 병원에는 골육종으로 정말 유명하신 명의가 계신데 그분께 해보고 싶었으나, 아빠가 서울대 병원이 편하다고 하셔서 서울대 병원으로 했었습니다. 다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어쨌든 환자던 보호자던 다 아쉬움이 남아요. 심사숙고 해서 잘 결정.. 더보기
골육종: 원인과 예방, 증상, 치료법 메뉴얼. 안녕하세요. 엄지엄마입니다. 오늘은 골육종의 원인과 예방 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한 메뉴얼을 소개해드릴게요. 골육종의 주요 증상 및 구분 골육종은 골 및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다양한 증상과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 중 하나는 통증입니다. 골육종은 특히 움직일 때나 압박이 가해질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위치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뼈에 발생한 골육종은 부종, 굳은 덩어리, 뼈의 파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골육종은 다른 종양과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X-선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종양의 모양과 크기, 조직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구분합니다.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별하기 위해 조직 검사.. 더보기
골육종 보호자가 보는 골육종이란? 제가 암에 대해 공부하는 이유는 제가 고위험군 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빠는 25년전에 임파선암 말기셨는데 이겨내셨다가 다시 골육종으로 5년전 발병되서 5년차에 소천하셨습니다. 처음에 무릎이 그렇게 아프다고 하셨었기에 이제는 제 주변에 누군가가 무릎이 아프다 하면 자꾸 골육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릎에서 어깨. 허리 뭐 나중엔 곳곳으로 전이가 되셨었는데요. 사실 아빠가 발병 되는 시점 비슷한 무렵 저보다 2살 많은 그당시 30대 중반 이셨죠.. 교회 집사님은 피부에 뭐 하나가 생겼는데 알고보니 육종이어서 투병 하신지 거의 2년? 만에 금방 소천하셨습니다. 걸리면 5년을 넘기기가 힘든가봐요 ㅠ 저희 아빠도 5년을 넘기시지 못하고 가셨네요.. 골육종이란 것이 희귀암 이다보니 정보가 그렇게 많지.. 더보기
호스피스 후기 > 환자와 보호자를 진심으로 대해줬던 남천병원 호스피스 후기. 이제야 후기를 쓸 수 있는 마음이 되어서 남기는 호스피스 후기입니다. 돌아가신지 이제 얼마 뒤면 1년이 되어가네요.. 23년도 3월초에 남천병원 호스피스에 들어가셔서 3월 말에 돌아가셨습니다. 보호자로서 1년전 호스피스에 대해 암환자 카페 부터 포털사이트에 얼마나 검색을 많이 했었나 몰라요. 보호자는 계속 검색만 하게 되는데 그 검색에서 원하는 내용이 있으면 다행인데 검색을 해도 없고 요즘은 광고가 엄청 많은 시대라서 보호자는 읽다가 광고이면 정말 허탈합니다. 광고가 아니라는 점. 실제 후기 입니다. 특히 남천병원은 그렇게 유명하진 않아요. 그래서 후기가 더 없더라구요. 남천병원에 호스피스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었을 정도에요. 군포시민에겐 큰병원은 지샘병원은 조금 크고 응급실을 갈만한 병원. (여기도 호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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